조화로운 삶 | Living the Good Life







조화로운 삶 | Living the Good Life

헬렌과 스코트 니어링이 버몬트 숲 속에서 산 스무 해의 기록

“덜 갖고 더 많이 존재하자”

전쟁의 후유증으로 전 세계가 경제공황의 늪에 빠져 있던 시기였던 1930년대 초,
뉴욕을 떠나 시골 버몬트의 한 낡은 농가에서 살았던 20년간의 일상을 기록한 책.
최소한의 것만으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생태적 삶을 실천하며 욕심 없이 사는 모습을 솔직하게 그려 깊은 감명을 주는 책입니다.


목차
1. 머리말.시골로 가니 희망이 있었다
2. 조화로운 삶을 찾아서
3. 삶의 원칙
4. 집을 짓다
5. 농사 짓기
6. 무엇을 먹을 것인가
7. 살림 꾸리기
8. 함께 사는 사람들
9. 버문트에서 이룬 것과 이루지 못한 것
10. 헬렌 니어링의 말. 조화로운 삶을 찾는 이들에게
11. 옮긴이의 말. 아름다운 두 영혼의 삶의 기록


저자
헬렌 니어링ㆍ스코트 니어링

헬렌 니어링은 1904년 미국 뉴욕에서 박애주의자이자 예술을 사랑하는 집안에서 태어났다.
바이올린을 공부했으며, 명상과 우주의 질서에 관심이 많았다.

스코트 니어링은 1883년에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사업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할아버지가 경영하는 광산에서 가난한 노동자들에 대해 배우고 깨달았다.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교수를 하며 왕성한 저술과 강연으로 미국인들을 깨우쳤다.
스코트는 아동 노동을 착취하는 것에 반대하는 운동을 하다 해직된 뒤 톨레도 대학에서 정치학 교수와 예술대학장을 맡았으나, 제국주의 국가들이 세계대전을 일으킨 것에 반대하다가 또다시 해직되었다.

스코트에게 가장 힘든 시절이었던 1928년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자본주의 경제로부터 독립하여 자연 속에서 자기를 잃지 않고 살며, 사회를 생각하며 조화롭게 살겠다고 마음먹었다.
이 책은 두 사람이 1932년에 뉴욕 생활을 그만두고 버몬트 시골로 들어가 살았던 스무 해를 기록한 책이다.
두 사람은 뒷날 메인으로 옮겨가 살면서 《조화로운 삶의 지속 Continuing the Good Life》을 펴냈다.
1983년 스코트가 죽고 8년 뒤 헬렌은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Loving and Leaving the Good Life》라는 책을 펴냈다.
1995년 헬렌도 세상을 떠났다.
문명에 저항하고 자연에는 순응하며 산 두 사람은 조화로운 삶, 참으로 이 세상에 보탬이 되는 삶이 어떤 것인지 온몸으로 보여 주었다.

기본 정보
조화로운 삶 | Living the Good Life
Good Life Guide
9,000원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Gift Wrap

[필수] 옵션을 선택해 주세요

옵션선택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조화로운 삶 | Living the Good Life 수량증가 수량감소 9000 (  )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OLD OUT ADD TO CART BUY NOW